계룡산 갑사(주지 탄공)가 문화재청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내년에 전통 산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전통 산사(山寺)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7부터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 새로운 문화재 향유 콘텐츠 개발로 고품격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갑사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산사 34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계룡산의 천년고찰 갑사에서 고유의 문화유산, 인물, 사상, 역사 그리고 월인석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음악회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내년 봄부터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갑사는 지난 7월부터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11월 3일(토)에는 임진왜란시 3대 승병장으로 활동하신 영규대사를 기리는 ‘영규대재’가 열릴 예정으로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탄공 갑사 주지스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갑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아울러 공주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갑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사에는 국보 298호 삼신불괘불탱과 보물 256호 철당간지주 등 보물 5점과 ,지방유형문화재 제8점, 문화재 자료 8점등 140여점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 |
계룡산 갑사(주지 탄공)가 문화재청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내년에 전통 산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전통 산사(山寺)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7부터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 새로운 문화재 향유 콘텐츠 개발로 고품격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갑사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산사 34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계룡산의 천년고찰 갑사에서 고유의 문화유산, 인물, 사상, 역사 그리고 월인석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음악회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내년 봄부터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갑사는 지난 7월부터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11월 3일(토)에는 임진왜란시 3대 승병장으로 활동하신 영규대사를 기리는 ‘영규대재’가 열릴 예정으로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탄공 갑사 주지스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갑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아울러 공주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갑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사에는 국보 298호 삼신불괘불탱과 보물 256호 철당간지주 등 보물 5점과 ,지방유형문화재 제8점, 문화재 자료 8점등 140여점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